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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새상품
감독 올리버 파커
출연 벤 반스  레베카 홀  캐롤라인 구덜  조지 포츠  콜린 퍼스  레이첼 허드-우드  제프 립맨  맥스 아이언스 
장르 SF·환타지   스릴러  
더빙영어
자막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화면비16:9
사운드돌비디지털 5.1
지역코드3/NTSC
등급18세 이상 관람가
런닝타임110 분 (1 disc)
영화제작년도2009년
출시사미디어허브
출시일2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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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Feature
Review
완벽한 아름다움...영혼과 맞바꾼 초상화!
그의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진다!

아름다운 외모의 순수청년 도리안 그레이(벤 반스). 친구 바질이 선물한 아름다운 초상화 속 매혹적인 자신의 모습이 영원할 수만 있다면 악마에게 자신의 영혼까지도 팔겠다는 위험한 맹세를 하게 된다. 그 후, 불멸의 아름다움을 갖게 된 도리안 그레이에게 수많은 여성들은 매혹되기 시작하고, 그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했던 도리안 그레이에게 헨리 워튼 경(콜린 퍼스)은 그에게 환락과 타락의 길을 소개한다. 그리고 도리안 그레이의 욕망이 커지면 커질수록 그의 초상화에는 이상한 기운이 깃들기 시작하는데...


‘오스카 와일드’가 남긴 유일한 장편소설을 스크린에 옮기다!
세기의 작가 ‘오스카 와일드’가 남긴 시대를 초월한 공감대!

영화 <도리안 그레이>는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 ‘오스카 와일드’가 남긴 유일한 장편소설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 영국의 유미주의 (탐미주의 / 미의 창조를 예술의 유일지상의 목적으로 하는 예술사조) 문학 운동의 선두주자로 알려지고 있는 ‘오스카 와일드’는 자신의 유일한 장편소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을 발간한 후 비평가들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게 된다. 특히 과도하게 묘사된 쾌락과 탐욕 등은 당시로서는 대단히 파격적인 것이었다고. ‘오스카 와일드’는 이 단 한 편의 장편소설로 인해 당시 사회에서 부도덕하고 불건전한 작가라는 꼬리표를 얻었지만, 이 책을 통해 현재 우리는 그를 19세기말, 빅토리아시대의 부조리와 부패, 쾌락과 외모지상주의 사회를 정면으로 비판한 용기 있는 문학인으로 기억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이 소설 속엔 그가 추종했던 유미주의의 요체가 그대로 담겨 있기도 한데, 윤리적 판단의 잣대로 잴 수 없는 예술, 오직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는, 아름다움 그 자체의 추구만이 진정한 예술이라는 그의 예술론은 당대에도 그랬고 지금에도 비판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이라는 작품이 현재까지 고전명작으로 주목을 받으며 여러 가지 다양한 문화장르로 재탄생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오스카 와일드’라는 작가가 이 책에서 던지고 있는 역설적인 질문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소설은 육체의 젊음과 아름다움을 지닌 채 쾌락에 빠져 추악한 짓을 일삼던 ‘도리안 그레이’가 파멸되어 가는 과정을 통해 외면적인 아름다움과 내면적인 아름다움의 진정한 의미는 과연 무엇인지 되묻는다. 아름다움을 위해서는 도덕적인 것들도 내던질 수 있다는 유미주의의 논조를 지향했던 ‘오스카 와일드’의 이 역설적인 질문은 시대를 초월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다.


벤 반스, 콜린 퍼스, 레베카 홀, 레이첼 허드우드 등
영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들 총출동!

영화 <도리안 그레이>에서 주인공 ‘도리안 그레이’ 역할을 맡은 이는 바로 영국의 꽃미남 배우로 통하는 ‘벤 반스’다. 영화의 주인공인 ‘도리안 그레이’ 역을 두고 감독 ‘올리버 파커’와 제작진은 상당히 고심을 했다고 한다.그도 그럴 것이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소설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은 영국인들에게는 자존심과도 같은 작품이기 때문이다. 이런 ‘도리안 그레이’ 역의 캐스팅에 대해 ‘올리버 파커’ 감독은 “미의 기준은 시대에 따라 다르기 마련이다. 우리는 도리안 그레이가 고전적인 이미지 보다는 요즘 젊은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스타일을 지닌 배우를 캐스팅하기 원했고, 그 기준에 적합한 인물이 바로 벤 반스 였다.”라고 밝히고 있다.
그의 말처럼 ‘벤 반스’는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아이돌 룩을 지녔고, 매력적인 달콤한 이미지와 얼음장 같이 차가운 이미지를 동시에 지닌 배우라는 점에서 ‘도리안 그레이’ 역할에 적격이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킹스 스피치>로 아카데미 영화제 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콜린 퍼스’의 가세는 영화 <도리안 그레이>를 더욱 돋보이게 한 중요한 캐스팅이었는데, 대단히 미스터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인 ‘헨리 워튼’의 캐릭터를 소화해낼 인물로 ‘콜린 퍼스’를 선택한 것에 대해 제잔진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정도로 적격인 캐스팅이었다. 고 감독 ‘올리버 파커’는 말한다. “그는 점점 더 대단한 배우가 되어 가는 느낌이다. 캐스팅 전 헨리 워튼의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할 때 우리는 매번 콜린 퍼스를 이야기 했다. 신기하게도 그 누구도 다른 배우를 거론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밝히고 있다. 영화 <도리안 그레이>는 극적 긴장감을 끌어 올리기 위해 원작에는 없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냈다. 이가 바로 ‘헨리 워튼’ 경의 딸로 등장하는 ‘에밀리 워튼’이란 캐릭터인데, 원작에서 ‘도리안 그레이’에게 순수한 사랑의 의미를 일깨워줬던 ‘헤티 머톤’의 대역일 수 있으나 이야기의 전개 상 ‘도리안 그레이’와 ‘헨리 워튼’의 캐릭터의 상관관계를 더욱 뚜렷하게 하는 중요한 캐릭터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에밀리 워튼’ 역할은 최근 <아이언맨3>에도 출연한 바 있는 영국 출신 여배우 ‘레비카 홀’이 맡았다. 그녀의 가세로 영화는 보다 극적인 결말을 완성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향수>의 ‘레이첼 허드우드’를 비롯해 <버스데이 걸>의 벤 채플린, <피아니스트>의 ‘에밀리 폭스’ 등 영국의 신구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영화를 빛내고 있다.

시대가 변해도 불변하는 영원한 화두!
인간적 본능에 기인한 영원한 젊음과 아름다움에 대한 탐닉!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인간이라면 누구나 아름다워지기를 원하고, 늙고 싶지 않은 욕망을 가슴에 품고 살아간다. 그래서 영원한 젊음과 아름다움에 대한 탐닉은 인간에게 시대와 장소를 초월해 늘 끊을 수 없는 본능적 꼬리표처럼 따라다니게 되는가 보다. 영화 <도리안 그레이> 역시 이 본능적 꼬리표를 매개로 순수한 주인공 ‘도리안 그레이’와 그를 쾌락의 길로 안내하는 ‘헨리 워튼’, 주인공의 아름다움을 초상화에 담아낸 화가 ‘바질’, 그리고 순결의 상징 ‘시빌’, 쾌락의 나락 끝에서 속죄를 구하는 주인공의 유일한 안식처이자 구원의 상징 ‘에밀리’ 등이 서로 얽혀 ‘도리안 그레이’의 외모에 대한 집착에 이끌려 영혼이 파멸되어 가는 길 위에 함께 한다. 최근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 속에서도 이러한 외모에 대한 집착의 사례들은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원작소설이 발간된 시기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누구든 돈과 의술의 힘을 빌어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우리는 점점 더 물질과 육체의 욕구에 집착하는 ‘도리안 그레이 증후군’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시기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대인들의 집착은 성형중독, 줌마성형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품은 성형열풍으로 이어지고 있고, 이런 시기에 등장한 영화 <도리안 그레이>는 쾌락과 젊음, 아름다움에 집착하며 살아가고 있는 우리자신에게 과연 무엇이 진정 중요하고 의미 있는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물음이 될 것이다.

시대와 국가를 초월한 고전명작의 재해석!
다양한 문화장르로 재탄생 되고 있는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세기의 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유일한 장편소설인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은 소재와 설정 등에 있어 특별한 매력을 가진 작품이다. 소설 속 주인공인 ‘도리안 그레이’가 영원한 아름다움을 갖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악마에게 판다는 설정은 다소 충격적이긴 하지만 19세기 ‘유미주의’를 추종했던 ‘오스카 와일드’의 날카로운 통찰력은 21세기를 살고 있는 현재의 우리에게까지 묘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시대와 상황은 달라졌지만 인간 본성에 기인한 아름다움(美)에 대한 끊임없는 집착은 그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인간이라면 누구나 버릴 수 없는 달콤한 유혹인 것. 이런 이유로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은 19세기를 너머 현재에도 다양한 ‘원 소스 멀티 유즈 컨텐츠’로 탈바꿈하여 현대인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는데, ‘벤반스’, ‘콜린 퍼스’, ‘레베카 홀’ 등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완성된 영화 <도리안 그레이>를 비롯해 ‘위대한 스토리텔레’라는 수식어로 유명한 영국의 안무가이자 연출가인 ‘매튜 본’이 완성시킨 댄스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와 연극, 음악, 현대무용 등 수많은 문화영역에서 19세기에 쓰여진 ‘오스카 와일드’의 소설 한 편은 커다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소설의 특별한 설정과 소재 이외에도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이 시대를 역행해 주목 받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주인공 ‘도리안 그레이’가 지닌 거부할 수 없는 차가운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도리안 그레이’는 악의 캐릭터이다. 그가 가는 곳마다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오직 쾌락만을 쫓아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진다. 하지만 그의 아름다움에 가려진 불손한 동기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여성들은 그를 탐한다. 다소 무례해 보이기까지 하는 태도에도 불구하고 그를 멀리할 수 없는 것은 바로 그가 가진 차가운 매력 때문. 신사의 나라 영국에서 만들어졌다고 믿기 어려운 이 특이한 캐릭터 역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상한 공감대를 만들어 내는데, 마치 드라큘라를 연상케 하는 이 고딕 공포 이미지의 캐릭터는 전세계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 장르의 제작자들에게는 전혀 구식이 아닌 새롭고 독특한 이미지로 재해석 되고 있다.

피할 수 없는 어둠의 마력, 고딕과 다크 컬처!
고딕소설의 고전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원작의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스크린에 옮기다!

영원한 젊음과 아름다움을 간직하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악마에게 판 남자 ‘도리안 그레이’. 그의 외모는 영
원불멸의 젊음과 아름다움을 얻었지만 그의 영혼은 자신의 초상화와 함께 서서히 파괴되어 간다. 시대와
국가를 초월하는 매력적인 소재와 설정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영화 <도리안 그레이> 속에 담긴 고딕적인
요소들이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스카 와일드의 소설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부터 TV 드라마 [미녀와 뱀파이어], 록가수 ‘마릴린 맨슨’, 영화
<배트맨> 시리즈와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이들을 관통하는 공통점은 ‘고딕 (Gothic)’이라는 하나의 문화장르로 묶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상 열거한 작품들에서 공통적으로 연상되는 이미지는 ‘죽음, 광기, 미스터리, 판타지, 범죄, 공포’ 등이다. 이러한 문화장르 이외에도 현대사회에서 ‘고딕’은 광고, 컴퓨터게임, 할로윈 파티, 캐릭터상품을 비롯 패션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데, 영국 랭커스터대학의 교수인 ‘캐서린 스푸너’는 자신의 책 ‘다크 컬처’에서 현대사회에 넓게 퍼진 ‘고딕’의 영향력을 ‘캔디 고딕’이라고 정의하면서 “현대의 고딕은 궁극적으로 충족되지 않는 오싹한 전율을 파는 흥청망청한 사탕가게”라고 표현하고 있다. 원래 ‘고딕’이란 르네상스인들이 중세 건축양식을 야만적인 ‘고트 (Goth)족’의 양식이라며 폄하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 폄하의 배경에는 도끼 하나로 로마문명을 박살낸 야만적인 고트족에 대한 두려움이 깔려 있기도 하다. 이러한 이유로 ‘고딕’은 공포를 기초로 한 인간의 어두운 내면을 표현한 의미로 이어졌는데, 이 고딕문화가 현대의 다양한 문화장르와 결합하면서 독특하고 묘한 매력을 만들어내기 시작했고, 주류문화로 절대 발전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이 고딕문화는 현대인들의 불안한 심리상태와 영합하여 하위문화로써 끈질긴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는 것. 특히 외양적인 것에 큰 장점을 지닌 이 문화는 시각적 화려함을 중시하는 현대문화에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장점을 타고난 문화라고 볼 수 있다. 영화 <도리안 그레이>는 고딕문화의 시작점에 있는 원작의 특징들을 고스란히 영상 속에 담아내고 있다. 공포영화 <헬레이저>의 아버지 ‘클라이브 파커’의 추종자로 <헬레이저>를 통해 영화계에 입문한 감독 ‘올리버 파커’는 영화 <도리안 그레이>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공포 장르적 이미지를 영화 곳곳에 심어 놓았는데, 이는 원작의 고딕적인 이미지들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화가 숨겨져 있는 은밀한 공간인 저택의 다락방, 어둡고 습한 19세기 영국의 뒷골목과 지하도로, 아편굴과 공동묘지에 이르기까지 모두 보는 이의 공포심을 자극할만한 공간들이지만 영화 속에서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장소들이자 고딕적인 느낌들로 충만해 묘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 이처럼 영화 <도리안 그레이>는 앞서 <배트맨> 시리즈와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처럼 어둠의 마력에 열광했던 많은 다크 컬처 팬들을 또 한 번 고딕 판타지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나는 이 엄청난 소설을 영화화 한다는 것에 겁부터 났다.”
올리버 파커 감독

“난 이미 오스카 와일드의 작품들 중 2개나 영화화 했었지만 이상하게도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와는 인연이 없는 듯 했다. 아니 어쩌면 감히 영화화 하기 겁이 났는지도 모르겠다.” 영화 <도리안 그레이>의 연출을 담당했던 ‘올리버 파커’ 감독은 이렇게 지난 일을 회상하고 있는데, 그가 그렇게 겁을 낸 이유는 바로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유일한 장편소설인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이 영국인들에게는 자존심과도 같은 작품이기 때문. 이미 ‘오스카 와일드’가 쓴 두 편의 희곡을 영화화한 바 있는 ‘올리버 파커’감독이지만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을 영화화하는 것에 대한 그의 생각은 진지했다. “만만치 않은 작업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 파워풀하고 무궁무진한 잠재력 있는 스토리를 누군가에게 빼앗기고 싶지도 않았기 때문에 꽤 긴 시간 제작자인 버나비 톰슨과 공을 들여 준비했다.”라고 참여 배경에 대해 밝히고 있다. 앞서 연출한 ‘오스카 와일드’의 두 희곡의 각본까지 참여한 바 있는 ‘올리버 파커’는 <도리안 그레이>의 각본에는 직접 참여하지 않았다. 그 이유에 대해 그는 “고전의 연출과 각본을 함께 진행하면서 느낀 점 중 직접 각본에 참여하게 되면 많은 부분에 있어 원작을 변형하는 것에 대해 적지 않은 부담감을 느껴 원작에 이유 없이 충실해지는 경향이 있다. 이 작품만큼은 대사와 극 전개에 있어 보다 창의적인 무언가를 만들어 내고 싶었다.”라고 밝히고 있는데, 실제로 그는 작가 ‘토비 핀레이’와 많은 대화를 통해 창의적인 많은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만들어낸 아이디어 중 그가 손에 꼽는 것은 두 가지인데, 이는 바로 원작에는 없는 ‘헨리 워튼’의 딸 ‘에밀리 워튼’을 등장시킨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마지막 부분 ‘도리안 그레이’와 ‘헨리 워튼’ 사이에 오간 대사들이다. 원작의 경우 ‘도리안 그레이’는 쾌락을 쫓아 방황하다가 만난 ‘헤티 머톤’이라는 여성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발견하게 되지만 영화에서는 ‘헨리’의 딸 ‘에밀리’가 이를 대신한다. 그 이유에 대해 ‘올리버 파커’는 이렇게 설명한다. “헨리의 딸 에밀리를 만들어낸 것은 아주 좋은 설정이었다고 생각한다. 도리안 그레이에게 그녀는 참회의 대상이자 안식처이지만 도리안을 철저히 타락하게 만든 장본인인 헨리에게는 용납할 수 없는 죄과가 되는 셈인데, 이렇게 균형을 맞추며 도리안과 헨리의 삶이 또 다시 이어진다는 설정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에밀리’라는 캐릭터를 추가함으로 해서 ‘헨리 워튼’이라는 인물의 죄과를 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되고 아울러 영화가 가지는 주제 또한 분명해지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올리버 파커’ 감독은 극 후반부에 ‘도리안 그레이’와 헨리 워튼’이 대립하는 장면에서 ‘도리안 그레이’가 “당신이 날 이렇게 만들었어!”라며 절규하는 대사를 추가해 넣은 것 역시 ‘도리안 그레이’와 ‘헨리 워튼’ 사이의 관계의 연결고리에 있어 관객들과의 공감대를 만들어 내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믿고 있다. “이 책에는 ‘내가 영원히 젊고 아름다울 수 있다면?’이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현재까지도 공감을 얻고 있다. 나는 우리가 옳고 잘못된 것을 알고 있고, 그래서 옳은 일을 해야 한다는 공감을 이 영화를 통해 관객들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는 ‘올리버 파커’ 감독의 말처럼 영화 <도리안 그레이>는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던지는 질문이 많은 영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Filmography
<오델로>(1995) <이상적 남편>(1999) <진지함의 중요성>(2002) <어둠 속으로 사라지다>(2006)
<세인트 트리니안스>(2007) <세인트 트리니안스2>(2009) <쟈니 잉글리쉬2>(2011)

“난 절대 늙지도 않고 상처조차 생기지 않아”
벤 반스 / 도리안 그레이 役

1981년 영국에서 태어난 그의 본명은 벤자민 토마스 반스. 영국의 킹스턴 대학에서 영문학과 연기를 복수전공한 그는 16세가 되던 해부터 국립 소년 음악원의 단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2004년 대학 졸업 후 본격적으로 연기에 도전하였지만 변변한 배역조차 구하지 못한 채 오랜 시간 무명의 설움을 견뎌야 했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은 그의 멋진 외모가 신인이었던 그에게는 오히려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한다. 어디를 가도 튀는 외모 때문에 조연이 주연보다 돋보이는 상황이 발생했던 것. 주로 TV 미니시리즈에 조연으로 출연하던 그의 운명을 뒤바꾼 작품은 바로 콜린 퍼스, 제시카 비엘 등과 함께 출연한 영화 <이지 버츄>다. 이 작품을 통해 주연급 배우로 급성장한 그는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프로듀서 등과 같은 금쪽 같은 인맥을 형성하게 된다. 같은 해, <나니아 연대가 : 캐스피언의 왕자>에 연이어 캐스팅 되면서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원작 소설을 읽은 적이 있나?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은 10대 시절에 읽은 책이었다. 그 시절 우리에게는 필독도서 같은 것이었지만 아마 스스로 원해서 이 작품을 읽은 사람도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선생님들은 이 책이 진보적인 시각을 지니고 있고, 흥미롭고, 충격적이라고 소개하셨던 기억이 나는데, 그 책 속의 주인공 ‘도리안 그레이’가 내가 될 줄이야... 이 역을 맡은 건 내게 엄청난 도전이었고, 그 자체만으로도 무척 신났다.”

-기억에 남는 촬영장면은 어떤 것인가?

“나는 어두운 장면들을 연기하는 게 좋았다. 46세의 도리안을 연기하는 부분이 대단히 즐거웠다. 외모는 젊을 때와 똑같은데 그를 더 늙어 보이게 하고, 살아온 흔적들을 드러내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노인 분장을 한 다른 인물들, 그 중에서도 특히 콜린 퍼스가 날 대하는 것도 흥미로웠다. 내가 젊고 약할 때, 콜린 퍼스는 세트 장에서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70세의 노인 분장을 한 그는 완전히 달라진다. 여전히 젊고 멋진 모습으로 나타났을 때 사람들이 내게 보이는 반응들은 대단히 재미있다고 생각했다. 어제 마지막 장면을 촬영하면서, 내 초상화의 모습대로 역겹고, 성병에 걸린 죄 많은 남자의 모습으로 분장을 했는데, 인공 삽입물을 넣는 등의 특수분장은 자그마치 3시간이나 걸렸다. 제작자도 날 못 알아봤고 조감독은 아예 내 눈도 쳐다보지 못했다. 돌연변이가 된 기분이라서 그 순간을 즐겼던 것 같다. 내가 흉측해서라기보다 아마 사람들에게 아무런 반응을 보일 수 없었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내 눈만 보고는 내가 웃는지 안 웃는지도 모를 정도였으니까.

-함께 출연한 배우 콜린 퍼스에 대해

콜린 퍼스와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무척 기뻤다. 우리는 2008년에 <이지 버츄>를 함께 찍었지만 그 영화에서는 캐릭터끼리 교류가 적었고 줄거리상 서로 겹치지 않았지만 이 영화에서 그와 나는 거의 대부분 함께 촬영했던 것 같다. 처음부터 끝까지 즐거웠고, 그는 정말 멋진 배우다. 위트가 넘치고 재미있고 밝고, 말로는 도저히 수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

-올리버 파커 감독에 대해

올리버 파커는 영화 촬영 내내 반은 감독 역할을 반은 보모 역할을 했다. 난 촬영 전날 밤마다 각본을 보며 이렇게 생각했다. ‘이 장면을 어떻게 실감나게 표현할지 모르겠어.’ 하지만 그 다음 날이면 올리버에게 ‘몇 가지 아이디어가 있는데 잘될지 모르겠어요. 어떡하죠?’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올리버는 배우 출신이고, 그가 거의 연기하다시피 하는 걸 보는 게 흥미로웠다. 그는 가끔 촬영 도중 내게 다가와 조언을 해주고, 스스로 연기를 해 보이곤 했다. 그런데 그가 보여 주는 연기가 매우 큰 도움이 됐다. 아무리 열정적으로 연기에 임해도 화면에 그게 잡히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모니터로 보고 있는 사람들의 의견을 참고해야 한다. 내 연기를 가장 잘 판단할 수 있는 건 내가 아니다.”

대표작
<스타 더스트>(2007) <이지 버츄>(2008)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의 왕자>(2008)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2010) <킬링 보노>(2011) <빅 웨딩>(2012)


“런던에 여기 보다 더 화끈한 곳은 없어, 도리안”
콜린 퍼스 / 헨리 워튼 役

지난 2011년, 제83회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킹스 스피치>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영국 출신의 배우 ‘콜린 퍼스’.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여러 가지 성격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우리에게도 친숙한 그가 오는 5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도리안 그레이>에서는 악의 대리인 ‘헨리 워튼’ 역을 맡고 우리에게 돌아 오는데, 그와의 인터뷰 전문을 통해 영화 <도리안 그레이>의 숨은 이야기들을 들어 보자.

-영화 <도리안 그레이>의 캐릭터들에 대하여

“이 영화의 주요 캐릭터는 도리안 그레이, 바질, 헨리 이렇게 세 명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들은 묘한 삼각관계에 놓여 있다. 헨리와 바질, 두 사람 모두 각자가 가진 다른 관점에서 도리안에게 빠져 있는데, 어떤 시각에서는 초상화 또한 하나의 캐릭터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것은 도리안이 세상에 숨기고 있는 또 하나의 자아라 할 수 있기 때문에 도리안은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동시에 또 한편으로는 끌어당기기도 하는 우월한 존재가 된다. 헨리는 도리안의 아름다움을 파괴하고 싶은 욕망을 갖게 된다. 내 생각에 헨리는 바질에 대한 질투와 그를 자극하기 위해 도리안의 삶을 파괴하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도리안의 젊음과 아름다움이 철저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목격하고 싶어한다.”

-헨리 워튼의 캐릭터는 원작과 조금 다르다고 들었다.

“헨리 워튼은 관찰자이자 방관자이다. 그는 자신의 손을 더럽힐 생각이 없고, 가족을 잃거나 대가를 치르기 싫기 때문에 모든 죄과를 도리안에게 돌리려 한다. 헨리에게 용기가 부족했거나 아니면 그가 충분히 악하지 못했는지 모르겠지만, 내 생각엔 헨리에겐 이 모든 것이 즐기기 위한 게임일 뿐이다. 원작의 헨리는 시종일관 유일하게 변함이 없는 캐릭터인데, 영화에서는 극적인 효과를 위해 원작과 달리 그의 딸을 투입시킨 것으로 알고 있다. 이해관계의 변화가 생겼으므로 캐릭터도 변해야 하는 것처럼 그에게 가족에 관한 중요한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더 이상 방관자적인 태도를 고수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이것은 도리안에게 또 다른 힘을 보태주게 되고, 헨리에게는 새로운 위기를 만들어 준 셈이 된다. 영화 속에서 헨리는 더 이상 관찰자가 아니다. 자신이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헨리 워튼이라는 캐릭터의 어떤 점에 끌려 출연하게 되었나?
그리고 헨리에게 도리안은 어떤 존재였다고 생각하나?

“나는 정의하기 힘든 캐릭터들에 본능적으로 끌린다. 난 ‘영국적’이라는 요소만으로 쉽게 파악될 수 있는 캐릭터들을 많이 연기했다. 하지만 헨리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쉽게 알 수 없었다. 그는 큰 비밀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우리는 왜 그가 그런 행동을 하며 왜 도리안의 아름다움에 매료돼 잔인한 게임에 빠져들어가게 된 것인지 궁금했다. 그는 도리안을 철저히 파괴해 버린다. 도리안의 자기 파괴를 주도하는 건 바로 헨리다. 헨리에게 도리안은 자신이 도덕과 비도덕 사이에서 갈등하며 주저했던 극단적 쾌락을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길들인 아바타와 같은 존재라고 볼 수 있다.”

-본래 나이보다 더 나이 든 캐릭터를 연기해야 했는데 어땠나?

“이 영화에서 난 나보다 나이가 많은 헨리를 연기했다. 나이든 캐릭터를 연기할 땐 상상력을 발휘해야 한다. 내가 겪은 경험을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각이 필요한 것이다. 단순히 주름 분장이 그걸 대신 표현해 주는 것이 아니다. 경계심을 버리고, 새로운 세상을 본 티를 내면 안 된다. 벤 반스에게도 이런 이야기를 해줬다. 젊은 도리안은 항상 놀라고, 항상 어색하고, 세상 모든 것이 새롭게 보이지만 늙은 도리안은 어떤 일에도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감독은 헨리가 ‘난 늙지 않았어’라고 자신을 다독이는 인물이라고 했는데, 여행에서 돌아온 도리안을 본 다음부터는 둘 사이의 힘의 균형은 극적으로 뒤바뀌게 된다.”

-촬영 당시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나?

“난 나이를 먹어 갈수록 즐겁지 않은 일은 점점 더 하고 싶지 않다. 단순해 보이지만 정말 그렇다. 내가 즐겁지 않으면 그 결과물이 걸작이든 아니든 간에 아무 의미도 없다. 하지만 벤 반스와 나는 촬영하면서 정말 즐거웠다. 가장 좋았던 것 중 하나는 벤 반스와 함께한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작업이 더 수월해졌다. 영화를 보면 도리안과 헨리, 바질 사이에 장난스러운 기류가 흐르는걸 느낄 수 있는데, 우리들의 실제 관계도 어느 정도 반영된 것이다.”

-올리버 파커 감독에 대하여

올리버 파커는 수많은 거장 감독들이 그러하듯이 ‘영화 패밀리’와 작업하는 게 유익하다는 점을 증명했다. 감독을 신뢰하고, 동료 배우들을 잘 아는 건 안전지대에 있다는 것일 뿐만 아니라, 촬영장에서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된다. 사람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친밀감과 신뢰 그리고 안정감을 느끼려면 적지 않은 시간들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이다. 올리버 파커 같은 배우 출신 감독과 작업하면 여러 가지 면에서 도움이 된다. 감독과 배우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리버는 좋은 배우였고 배우들이 필요한 부분을 안다. 그는 배우들이 기교를 발휘하는 방법을 알고, 배우들의 언어를 이해한다.”

대표작
<발몽>(1989) <잉글리쉬 페이션트>(1996) <세익스피어 인 러브>(1998) <브리짓 존스의 일기>(2001)
<러브 액츄얼리>(2003)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2003) <스위트 룸>(2005) <맘마미아!>(2008)
<킹스 스피치>(2010)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2011)

“난 당신이 다치게 그냥 두지 않을 거예요”
레베카 홀 / 에밀리 워튼 役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영국 출신 여배우 한 명을 꼽으라고 한다면 지금은 단연 ‘레베카 홀’일 것이다. 그녀가 지금까지 출연했던 작품들의 감독들만 살펴보더라도 대단히 흥미로운데, 그녀는 크리스토퍼 놀란, 우디 앨런, 론 하워드, 벤 어플렉 등 내로라 하는 감독들의 작품에 줄곧 출연해 왔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그녀의 아버지의 영향력을 언급하기도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연극으로 다져진 그녀의 연기력은 누구나 인정하는 부분이다. 연극과 영화 감독으로 기사작위까지 받은 바 있는 그녀의 아버지는 바로 영국이 자랑하는 연출가 피터 홀이다. 어린 시절, 유독 수줍음이 많았던 그녀는 아버지의 연기지도를 통해 수줍음을 극복했다는 그녀는 175 센치미터의 큰 키에 아름다운 몸매로 패션화보의 단골 손님이기도 하다. 얼마 전, 개봉해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영화 <아이언 맨3>에서 마야 한센 역으로 출연하며 또 다시 대세 여배우로 주목 받고 있다.

-영화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는가?

“에밀리 워튼 역으로 이야기의 중심축을 끌고 있는 헨리 워튼 경의 딸로 출연했다. 자기 주장이 강하고 여성참정권 획득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강한 여성이지만 도리안 그레이를 만나는 순간 사랑에 눈을 뜨게 되고 그 후, 도리안 그레이의 아픈 내면을 감싸 안으면서 그에게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우쳐 주는 캐릭터이다.”

-원작에는 없는 캐릭터라고 들었다

“사실, 에밀리 워튼이란 캐릭터는 원작소설에는 없는 새롭게 창조된 인물이다. 어린 시절 접했던 책에는 없던 인물이기 때문에 더욱 묘한 매력을 느꼈던 것 같다. 그 매력에 이끌려 영화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에밀리를 헨리의 딸로 설정한 부분은 대단히 성공적이라고 생각한다. 도리안과 사랑에 빠진 딸을 지켜보게 된 헨리는 적어도 영화 속에서는 방관자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영화는 마지막까지 긴장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영화를 볼 관객들에게 한 마디

“요즘 시대의 문화는 시간을 속이고 젊음을 유지하는 데 집착한다. 인간은 항상 그 문제에 집착해 왔다. 오스카 와일드가 이에 대해 쓴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시대마다 아름답고 젊어 보이기 위한 방법은 달랐다. 요즘은 보톡스지만 예전엔 옷에 특별히 신경 썼을 것이다. 그때 그때마다 적절한 방법이 나올 것이며, 나이를 멈추기 위한 시도는 앞으로도 계속되겠지만 우리 내면에도 중요한 것들이 너무나 많이 있다. 바빠서 잊어버리고 살았던 우리의 내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한다.”

대표작
<스타트 포 텐>(2006) <프레스티지>(2006) <내 남자의 아내여도 좋아>(2008) <프로스트 VS 닉슨>(2008)
<더 타운>(2010) <어웨이크닝>(2011) <아이언 맨3>(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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