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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bfgm | 2007-07-25 오후 8:15:00
영화 ★★★★☆   화질 ★★★☆☆   음질 ★★★★☆   서플 ★★★☆☆
"킹덤"과 "어둠 속의 댄서"로 우리에게 친숙한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도그 빌"은
무엇보다 조금은 낯설지만, 독특한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무대 연출이 매우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한 편의 연극무대를 떠올리게 하는 함축적이며 상징적인 영화의 무대는 꽤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또한 여러 면에서 연극의 특성을 영화라는 매체에 능숙하게 적용시킨 노련함이 매우 돋보입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간소화된 영화의 무대는 자칫 답답함을 유발할 수 있더군요...
정적이고 단조로운 분위기로 일관된 이 영화가 무려 2시간 30분 동안 계속된다니,
좀 낯선 느낌의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매우 부담스러울 수 있죠...
하지만 10개의 에피소드가 탄탄하고 충실하게 전개되는 이 작품은 관객을 사로잡는 강한 흡입력이 있습니다...
오히려 제한된 공간에서 시종 관객의 뇌리를 자극하는 충격적인 이야기 전개와 밀도 있는 묘사로 흥미를 돋구는 이 작품은 확실히 탁월함이 느껴집니다...
비윤리적인 행위가 군중에 의해 정당화되어 가는 잔혹한 인간 심리를 고발하고 있다는 이 영화에 대한 어느 평론가의 견해처럼 그레이스에 대해 따스하고 인정 많던 마을 사람들의 극단적인 태도 변화는 인간의 잔혹한 본성을 적나라하게 반영하는 부분이죠...
특히 마지막 반전 뒤에 이어지는 섬뜩한 결말은 비뚤어진 권력의 피해자였던 그레이스가 결국 권력과 타협하고 만다는 설정으로 과히 충격적인 영상과 함께 나약한 인간 본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s9458084 | 2008-04-10 오후 11:08:00
영화 ★★★★★   화질 ★★★★★   음질 ★★★★★   서플 ★★★☆☆
도그빌... 그마을에서 지금 무슨일이 일어난 것일까.
총소리와 함께 나타난 아름다운 여인, 하지만 독자에게는 접하기 어려운 배경과 생소함에 초기 고개를 가우뚱하게 만든 영화...하지만 영화의 중반부터 느껴지는 참을수 없는 분노의 폭발.
그리고 마지막 마을사람들이 "갱"으로부터 죽지만 그들의 죽음에 결코 동정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마력을 가진 영화.
술로 표현한다면 독한 "데킬라"같은 영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니콜키드만의 연기력은 물론 많은 분들이 인정하고 있지만, 그녀의 연기력보다 영화의 줄거리(구성)이 지금것 제가 본 영화중 가장 완벽한 영화였습니다.
독자께서 정말 세상이 싫고, 사람들이 미워질때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소장 하세요.



전체평점  (4.1)
영화  (4.4)
화질  (4)
음질  (4)
서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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